'정말 잔디 먹었다고 퇴장?'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.이라크는 29일 오후 8시30분(한국시간)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(AFC)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-3 역전패를 당했다. 반면 요르단은 대역전극을 썼다. 8강에 진출했다.이라크 에이스이자 핵심 공격수 아이만 후세인(알 자지라)의 퇴장이 결정적이었다. 그런데 레드카드가 황당한 시점에서 나왔다. 후세인은 후반 31분 팀에 2-1 리드를 안기는 역전골을 뽑아냈다. 이후 경기장 주변을 도는 세